[스크랩] 제 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목적이 이끄는 삶 요약

제 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골 3:15).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우리의 삶을 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우리의 현재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현재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받아들이고, 즐기고, 그것을 최대한 발전시켜야 한다.   현재의 모습(SHAPE)를 발견하라 1.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  시간을 두고 정직하게 자신이 잘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살펴보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솔직한 의견을 물어보라.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나의 삶에서 다른 사람도 확실히 동의할 수 있는 열매를 맺는 분야는 무엇인가? 이미 성공한 분야는 무엇인가?”  가장 좋은 영적인 은사와 능력을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 다른 사역을 통해 우리의 은사와 능력이 무엇인지를 실험해보는 것이다. 먼저 섬기고, 여러 다른 사역으로 실험하기 시작하면, 그 후에 우리의 은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디서 봉사를 해보기 전에는 그 재능을 발견하려고 하지 말라. 그냥 봉사를 시작하라. 사역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의 재능을 발견한다. 해보지 않고는 무엇을 잘 하는지 알 수가 없다. 2. 자신의 마음과 성격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하라  바울은 “너희가 누구이고 너희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조사하고, 그리고 나서 맡겨진 일에 몰두하라”(갈6:4, Msg)고 거듭해서 권하고 있는데, 이 또한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것에서 배운 교훈을 끌어내라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고 어떻게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한 경험을 통해 주님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지 오늘날 기억하라”(신11:2, TEV)고 말했듯이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아무 가치가 없다. 그래서 영적인 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현재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모습을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모습을 받아들이기는 것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모든 것을 잘 하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도 아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정해진 제한된 역할이 있다.  바울은 “우리의 목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경계선 안에 거하는 것이다”(고후 10:13, NLT)라고 했다. 경계선(boundaries)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사역의 분야와 범위를 정해주시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가 사역할 전문 분야를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이 주신 모습을 즐기기 원하신다. 사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습을 즐기지 못하도록 두 가지 시험으로 우리에게서 기쁨을 앗아가려고 한다. 하나는 우리의 사역과 다른 사람의 사역을 비교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사역을 다른 사람의 기대치에 따라 그들과 똑같은 사역을 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절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각 사람은 자기 행실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갈 6:4).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들 축에 스스로를 끼어 넣거나, 그들과 견주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네가 만든 척도로 자기네 스스로를 재고, 자기네가 세운 표준에다가 자기네 스스로를 견주어 보고 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고후 10:12).   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  우리는 우리의 은사와 능력을 연마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이 계속 열정에 불타게 해야 하며, 우리의 성격과 성품을 성장시키고, 우리의 경험을 넓혀서 사역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너희의 지식과 총명을 계속 자라게 하라”(빌 1:9, NLT). “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에 날마다 새로운 불을 지피라”(딤후 1:6, NASB).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들을 잃게 될 것이다. 한 달란트를 사용하지 못한 종에 빗대어 주인은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마 25:28)고 말했다. 당신의 능력을 사용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능력을 더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라… 그 능력이 일하게 하라”(딤전 4:14-15, LB).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무엇이든 그 은사는 연습을 통해 더 넓혀지고 개발될 수 있다. 적당히 개발된 은사를 가지고 만족하지 말라.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딤후 2:15). 자신의 모습을 개발하고 섬기는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모든 훈련 기회를 활용하라.   생각할점: 하나님은 나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외울말씀: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딤후 2:15) 삶으로 떠나는 질문: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

출처 : 미라클

글쓴이 : 최정남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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