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0
예수님은 중간을 건너뛰고 일을 진척시키셨다.
예수님은 그의 게임계획의 쿼터백(미식축구에서 공을 전진시키거나 차내는 사람-옮긴이
주)으로서, 진리라는 공을 중앙선까지 가지고 갈 수 없음을 아셨다. 예수님은 레위인들파
바리새인들을 통하여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쪽을 더 원하셨을지 도 모른다. (그들은 이미
적절한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 그러나 그 길은 차단되어 있었으므로 예수님은 중간을
건너뛰어서 일을 진척시키셨다. 즉 예수님은 대신 어부들을 고용하여 일을 수행하셨다. 리더들은
종종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수단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구약성경의 이야기 중에서, 현명함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강력하게 나를 사로잡은 이야기는
다원을 치욕스럽게 만든 그의 아들 압살롬에 관한 이야기이다. 압살롬이 암논을 죽였기 때문에
몹시 화가 치민 다윗은 그를 보는 것조차 거절했다.
@p141
그러한 상황은 한동안 지속되었다. 압살롬은 너무나도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그러나 경비원들은 여전히 그를 궁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다. 압살롬은 신하인 요압을
아버지에게 보내 보려고 요압을 불렀으나 그는 오지 않았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이 나의 말을
듣지 않는구나. 너희도 알다시피 요압의 보리밭이 우리 밭에 잇닿아 있으니 가서 그 밭에 불을
질러라" 하고 말했다. 압살롬은 하인들을 시켜 그 밭에 불을 질렀다. 그때에야 비로소 다원은
자신이 아들을 용서하지 않음으로써 얼마나 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는지를 깨닫고 부자는
화해를 이루었다. (사무엘하 14: 28~33) 이 이야기는 MADD(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음주운전을 반대하는 어머니들의 모임)를 결성했던 캔디 레이트너Candy Leitner를 생각나게
한다. 그녀는 10대였던 그녀의 딸을 치어 죽이고 유죄를 선고 받은 음주운전자가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았다고 입법부 의원에게 호소했다. 우는 어머니에게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 불행히도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캔디 레이트너는 집안에서 조용히 자신의 슬픔을 삭히고 있지만은
않았다. 그녀는 MADD라는 어머니들의 모임을 조직하고 여론에 호소했다. 그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붉은 리본을 나누어 주었으며, 지지모임을 결성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수집하였다. 캔디 레이트너는 이 나라에서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리더십의 좋은 예이다. 당신은 누가 진정으로 한 나라의 음주운전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워싱턴의 술집에 앉아 있는 상 하의원들인가? 아니다 MADD를 결성한 한 여자와
그녀의 동료들이다. 많은 리더들의 경우와 같이, 캔디 레이트너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간을
건너뛰는 방법'을 택했다.
@p142
(그녀가 모임의 명칭을 NICE(Nurturers Influencing Congress Easily: 의회에 쉽게 영향을
미치는 훈육가들)' 라고 정하지 않았음을 주목하라. 만약에 당신이 공명정대한 대의와 메시지를
가지고 있거나 핵심적인 공헌을 할 수 있다고 믿기만 한다면, 마치 대학 신입생이 육백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하여 필시적으로 애쓰는 것처럼 당신도 곧바로 혁신적이
된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곳에 도달할 것이다. 예수님은 중간을 건너뛰는 방법을 기꺼이
택하셨다.
Question
당신은 메시지를 얻거나 프로젝트를 원수하기 위하여 어떠한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기꺼이 다른 방법도 시도해 보겠습니까?
어떤 새로운 접근방식이 떠오릅니까?
@p143
예수님은 원거리 시야를 가지셨다
게리 라슨 GaryLarson이라는 시사만화가가 사물을 고찰하는 방법은 우리 자신을 너무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도록 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라슨의 만화 가운데 하나는 대단히 엄숙하고도
진지한 인디언 정찰대원이 그의 귀를 땅에 대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한 무리의 기병대원들이
그를 응시하며 주위를 에워싼다. 그 인디언은"그래! 거대한 물소떼가 놀라서 도망치는 소리로군.
아마 3마일이나 4마일쯤 떨어진 곳이겠군"하고 말한다. 인디언 정찰대원과는 달리 예수님은
원거리 시야를 가지고서 사물을 보셨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항상 언덕의 정상에서 설교하기를
좋아하신 이유임에 틀림없다. 어느 유명한 만화가는 '두번째 계단에 직면한"생물을 묘사했다. 그
생물의 얼굴은 계단에 너무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굴러 떨어지지 않고서는 위로 올라가거나,
후진하거나, 측면으로 돌 수가 없었다.
@p144
완전히 진퇴양난의 상황인 것이다. 이 만화는 과도한 분석으로 인하여 계기를 상실하는
어리석음을 묘사한 내용으로 보인다. 또한 당신이 한 계단을 오를 때 다음 계단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좁은 시야를 지적하는 메시지로도 보인다. 때때로 기회는 기린의
무릎을 응시하는 것과 같다. 다음에 나오는 두 메모는 장기적인 안목에 바탕을 둔 사고와
단기적인 안목에 바탕을 둔 사고의 차이점을 예증하고 있다.
(메모 1)
수신: 예수
발신: 유다
제목: 로마제국에 대항하는 봉기 필요
당신도 아시다시피, 우리 대원들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당신을
왕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비등한 여론을 등에 업고 행동을 개시하여 경쟁자를 제거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닙니까? 삼가 끝맺습니다. 유다
@p145
(메모 2)
수신: 예수
발신: 유다
제목: 최근 파티 석상에서 당신 친구가 취한 행동
나는 조직의 재무담당자로서, 우리의 사명 기술서 가운데 가난한 자들을 먹여야 한다는 구절이
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최근 행동, 즉 아주 값비싼 옥합을 깨뜨려 당신의
발에 부은 것은 엄청난 돈의 낭비이며 우리, 아니 당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그릇된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제발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현란한 행동을 삼가하도록 일깨워
주셨으면 합니다. 충심으로 따르는 유다
당신은 이러한 메모들에 대해서 예수님이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로마제국에 대항해 봉기하자는 메모에 대해서 예수님은 간단히 말씀하셨다 "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있지 않다. "두번째 메모에 대한 대답은,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곁에 있겠지만
나는 너희와 언제까지나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p146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나의 장례를 위하여 한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일도 알려져서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마태복음 26:
11~13)막달라 마리아의 이름과 행위들은 4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는 반면, 유다는
"배신자"라는 단어의 대명사가 되었다. 유다는 언제나 사물이나 사건을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을 권장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원거리 시야를 가지셨다.
Question
당신의 리더십 플랜에서 장기적인 안목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리더십 플랜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p147
예수님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계획을 망치지 못할 것을 아셨다.
사랑하는 제자가 자신을 배반했을 때 예수님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자. 이런 경험은
사업이나 우정, 연애 등에서 우리도 자주 겪게 된다. 그러나 유다가 자신을 배반했을
때에도(마태복음 26: 47~49) 예수님은 실패하지 않으셨다. 모든 마키아벨리류의 악한 힘들이
그에게 대항해 올 때도 그는 실패하지 않았다. 그는 성공했고, 성공을 지속시켰다. 당신이 다시
일어서지 않겠다고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당신을 억누를 수 없다. 배반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는 상사들, 화가 난 예전의 동료 그리고 입수되지 않은 대여금... 이러한 모든
것은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일부분일 뿐이다. 훌륭한 리더들은 손해를 입었을 때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승리를 향해 맹렬하게 돌진해 간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계획을 망치지 못할
것을 아셨다.
@p148
Question
당신은 최근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키는 어떠한 손해나 배반을 겪었습니까?
만약에 당신이 포기하게 된다면,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어떠한 손해나 배반을 겪었습니까?
@p149
예수님은 'WOWSE'개념을 실천하셨다
내가 사업을 시작했을 때 나를 지탱하게 해주었던 것은 'WOWSE'란 약어였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은행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했으나 계속 거절당했다. 은행에서
도움을 거절당할 때마다 나는 'WOWSE'를 되뇌곤 하였다 그것은 With or Without Someone
Else(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간에)' 라는뜻이다. "이 회사를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든 없든간에
세우고 말 것이다"라고, 나는 내 상처입은 마음을 달래며 되풀이해서 말하곤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우려고 가까이 다가왔다. 그러나 적어도 재정적인 면에서는
초기 몇 년간 여전히 힘들었다. 그렇지만 그 점이 오히려 내게는 축복이었다. 어떻게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내야 하는가를 더 빨리 배워야 했기 때문이다.
@p150
(그시절 내 신념은' WOWSE'였고, 어머니의 생각은 '하나님, 제 딸에게 현금을 보내 주십시오'
였다.)리더라면 프로젝트에 매우 헌신적이어서 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간에 그것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러 가면서 자신의 군대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려고 돌아보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간에 자신의 대의에 충실하고자 했던
것이다. 거인을 쓰러뜨렸을 때 다윗은 왕이 아니라 어린 목동에 불과했다. 그는 혼자 나아가서
대의를 실천했고 결국 왕이 되었다. 예수님은 동료들이 같이 있든 없든간에 치료와 교육과
설교에 헌신적이셨다. 예수님은 베드로나 막달라 마리아가 있든 없든간에 앞에 놓인 과업을
수행하셨다. 나는 내 사업 파트너 가운데 한 명인 도미니크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우편물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3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부유한 사람이 1,
500개나 되는 우편물을 직접 부쳤던 것이다. 나는 도미니크에게 물었다. "도미니크! 왜 직원에게
그 일을 하도록 시키지 않습니까?' 그는 마음씨 좋게도 " 모두 회의중이고, 이 우편물들은 오늘
배달되어야만 한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직접 해야 하는
시골에서 자랐다고 한다. '영장 젖소의 젖을 짜야 하는데 아버지는 그 젖소를 돌볼 시간이
없었다오. 그렇다면 그 일을 누가 해야겠소?'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기업 경영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러한 '당장 그 일을 실행하는' 태도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그렇게 부족하고 또 그만큼 요구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직무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정작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할 시간은 없다.
@p151
훌륭한 기업 경영의 원칙 가운데 하나는 종업원들에게 그들이 기꺼이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은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도움이 올때까지 기다리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최고경영자나
리더들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기다리고만 있다면, 그들은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게 될 뿐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리더 가운데 한 사람인 루스벨트의 부인, 엘러너 루스벨트는
개인적으로 여러 명의 학생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나는 매월 E. 루스벨트의 구좌에서
발행된 75달러짜리 수표를 받았던 한 젊은이가 쓴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이 수표를 여러
해 동안 받았으며 그녀가 퍼스트 레이디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계속 받았노라고 했다. 아마도
그녀에게는, 그 젊은이에게 훌륭한 추천서를 써보내 더 많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쪽이 훨씬 쉬웠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교육과 학생 지원에
헌신적이었다. 그녀는 개인 자금으로 25명이 넘는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간에 기꺼이 학생들을 도왔다. 예수님은 WOWSE 개념을 실천하셨다.
Question
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간에 당신이 헌신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자신 이외에, 누구를 또는 무엇을 위해 서정적으로 지원하고 싶습니까?
@p152
예수님은 한 번에 한 계단씩 오르셨다
종합적인 건강운동 분야에서 루이스 헤이 Louise Hay의 책과 녹음 테이프들은 고전이 되었다.
암 말기 증세로 진단을 받았던 루이스 헤이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긍정적인 확신과 집중적인
명상법을 이용했다. 그녀는 에이즈 환자와 암이 악화된 환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고,
그들을 감화시켰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변화는 좋은 것이며
안전한 것이라고 말한다. 작가로, 자선사업가로 유명해진 그녀에게 무엇이 그렇듯 큰 일을
가능하게 했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단순하다. 나는 바로 내 앞에 있는 일을
했고,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에서 남을 도왔다. " 그녀는 지금 베스트셀러와 테이프 시리즈를
내는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바다 가까이에 있는 집도 가지고 있다
@p153
이런 결과들은 모두 그녀가 한 번에 한 단계씩 일을 하고, 또한 도울 수 있는 데서 남을 도운
덕택이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아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21: 6) 나는 마케팅에 자주 이 구절을 인용한다. "만약 어떤 일이 잘 안 될
때에는 다른 곳에서 고기를 낚도록 하시오." 또다른 구절을 인용해 보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아라," (누가복음 5: 4) 고기들은 실제로 깊은 물에 있다. 리더들은 지속적으로 깊은
물 속으로 투신해야 한다. 리더십은 자세하게 설명된 지도(지도)들을 가지고 오지는 않는다. 단지
전반적인 방향감각을 가지고 올 따름이다. 자신의 소명에 대하여 확실하셨던 예수님조차도
하루에 한 차례씩 훈령을 받아야만 하셨다. "내가 예루살렘에 가느냐 마느냐?' 예수님은 어떤
때는 기다리라는 훈령을 받으셨고, 또 어떤 때는 가라는 훈령을 받으셨다. 우리 회사 고문인 론은
언젠가 내게 하와이에서 리조트 호텔을 경영하는, 자신의 꿈을 실현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친구가 어떻게 그 호텔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알아요'론은 이렇게 묻고 이어 말했다. "팬
케이크를 톡톡 치면서 한 번에 한 계단씩. "그 친구의 꿈은 호텔을 소유하는 것이었으나 돈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팬 케이크 가게에서 요리사로 일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고 곧 부장으로
승진했다. 그와 가게 주인은 힘을 합해서 다른 팬 케이크 가게를 차례차례 인수했다 그들의 작은
팬 케이크 가게가 하와이에 있는 리조트 호텔로 바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론! 그는 팬 케이크를 톡톡 치고 있었던 게 아니라 팬 케이크 가게를
톡톡 치고 있었던 거로군요."
@p154
론은 "그렇지. 잘 지적했소. 그는 요리사로 시작해 한 번에 한계단씩 올라갔소"라고 말했다.
내가 다가가서 너무나 진지하고도 절망스럽게 나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나는 언제쯤 그렇게
될 것인지 묻자, 론은 "톡 톡... 톡"그의 손으로 팬 케이크를 만드는 흉내를 내었다. 예수님은 한
번에 한 계단씩 오르셨다.
Question
당신은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전체적인 모습을 보길 원합니까?
당신은, 자신들이 어디로 나아가는 줄을 알지 못한채 계단을 오르고 있었던 리더들의 이름을 댈
수 있습니까?
@p155
예수님은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예수님은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을 너희들이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또한 예수님은 '너희들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내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가졌다"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스태프를 훈련시킨다는 것은 반드시 일치된 목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들은
목적달성을 위하여 반드시 현재의 자원들을 파악하고 이용해야만 한다. 리더들은 목적달성을
위하여 손을 맞잡고 일함으로써 그들의 자원을 그들의 목적에 반드시 합치되도록 연계시켜야
한다. 리더들은 그들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성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나는 어렸을 때 세실 B. 데밀 Cecil B. deMille의 영화 (십계 Ten Commdment)에 매료되었다.
호전적인 바로를 대적할 때나, 겁에 질려 불평을 토로하는 이스라엘민족을 이끌 때나 영화 속의
모세는 언제나 그의 손에 지팡이 (staffs)를 들고 다녔다.
@p156
그는 그 지팡이에 능력이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바로의 발 앞에서 뱀으로 변했으며,
광야에서는 바위를 깨뜨리고 홍해를 갈랐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을 때 모세는 손에 지팡이를
들고, 권위와 확신과 힘으로 그것을 사용하였다.
모세는 미끼를 매달기 위한 낚싯대로 그의 지팡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무실의
스태프들은 너무나도 자주 그러한 낚싯대로 이용되곤 한다. 이처럼 최고경영층이 스태프를
낚시대로 보는 사고방식은 방문 접수계원이 그 회사의 사명 (mission)을 알지 못하거나, 직원들의
이직이 심할 때 명백히 드러난다.
변호사인 한 친구는 스무 명 가까이 되는 의사들이 개인병원을 개업하도록 도왔다. 왜 그
의사들이 근무하던 병원을 그만두는 것이냐고 묻자 그녀는 대답했다. "그들은 자신이 더 큰
그룹의 미끼로 이용되고 있음을 느낀대. 자신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거지."
많은 경영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스태프들을 대한다. 그들은 종종 판매원, 지원 스태프,
심지어 고객까지 더 큰 거래의 미끼로 삼기도 한다. 고객들도 역시 스태프의 일부이다. 그들은
가장 활동이 왕성한 판매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먼저 당신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사명감을 확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 나서 당신과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의 영적인 측면에서 현명하고 철저하게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가 되면
당신은 권위를 가지고 그들을 보다 잘 지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한때 자문을 맡았던 한 회사는 너무나도 경쟁적이고 전투적인데 익숙해져서 종업원들이
그들의 사명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당신들이 부엌에서 파이를 어떻게 나눌까 논쟁을 벌이는
사이에, 당신의 경쟁자들은 난로와 냉장고를 들고 나가고 있습니다.
@p157
나는 당신들이 그 파이를 즐기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파이는 당신들이 이 부엌에서 먹을 수
있는 마지막 파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나는 말했다. 그들의 리더는 스태프들의 초점을
흐리게 함으로써 그들을 지리 멸렬하게 만들었다.
예수님은 거대한 과업을 가지셨지만, 자신이 수행하기 위하여 착수한 일들을 다 완수하셨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예수님은 "이제 가서, 배운 대로 가르쳐라. 그리고 배운
것을 실천을 통하여 보여 주어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Question
당신은 언제 당신의 스태프들을 훈련시키며, 어떤 일을 완수하기 위해 그들의 힘을 사용합니까?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원군을 기다리면서 지연시키고 있는 의사결정은 무엇에 관한 것입니까?
당신이 스태프들을 훈련시키거나, 상황을 강력하고 소신에 차고 단정적인 방법으로 전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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