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혈압
고혈압은 단순하게 보자.
심장은 우리 몸의 각 부분에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일정한 압력으로 수축하고
확장하는데 이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혈압이라 한다.
이는 마치 심장에서 일정한 압력을 가진 5개의 물호수에
물이 흐르는 것과 같다. 2개의 호수를 발로 밟게 되면
나머지 3개가 압이 세지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나가는 동맥(호수)과 들어오는 정맥(호수)중에
들어노는 호수인 정맥혈관으로 향하는 혈관들이 어혈이나
혹으로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어렵게 이해 시키는 것이
현대 의학이라는 사실이다.
혈압은 항상 일정하지 않고 몸이 산소와 영양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시로 변한다. 즉, 운동을 하거나 흥분하면 올라가고 쉴 때나 잠잘 때는 떨어진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여 피를 뿜어 낼 때 나타나는 수축기(혹은 최고)혈압과 심장이 확장하여 혈액을 받아들일 때 나타나는 확장기(혹은 최저)혈압의 두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39mmHg이하,
확장기 혈압이 89mmHg이하(139/89 mm Hg 이하로 표시)이며 140/90mmHg이상이 되면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이 수축하여 피를 내보낼 때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필요한 피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이 낮은 사람보다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고 혈관 내막이 손상을 받게 되며 동맥경화증을 일으켜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일상생활에서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혈압만 측정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정상 생활을 하면서 자기의 수명을 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혈압이 온 것일까 ..?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이는 저혈압이며
어떤이는 고혈압이라는 사실이다.
보통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이 저혈압인 경우가 많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인경우가 많다.
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기운이 심장기운이 약하여 태어난 경우가 저혈압이며
태어날때부터 심장 기능이 좋아 박동의 압이 센 경우가
고혈압이다. 그러나 혈관이 막히게 되면 다리부터
막히게 된다. 그리하여 점차로 올라와 몸과 팔까지 혈관이
막히고 머리에 압이 세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혈압은 팔에서 재어 보게 되는데
전체의 혈액동맥혈관의 압을 측정해야 하지
5개의 대 동맥중에 1~2개의 동맥을 측정함이
혈압이라고 표현함은 뭔가 잘 못된 측정이다.
왜냐하면 팔부분에만 어혈이 많아서 혈관을 막아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신의학 시술로 가볍게 시술하면
아주 쉽게 혈관이 뚫리고 정상 혈압으로 돌아 온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