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고령자의 걷기법
거룩한씨 성동
2005. 8. 3. 22:43
고령이되면 될 수록 걷는 것이 귀찮아지거나 걸을 수 없게 된다.
노화는 발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발이 약해지면 그와 동시에 내장게나 신경게가 약해진다.
발이 약해지면 활동범위가 좁아지고 뇌자극도 줄어든다.
게이트볼, 수영, 댄스 등 고령자 대상 스포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걷기는 안전하면서도
고령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스피드를 내거나 무리를 하면 무릎을 아프게 하고 나아가 몸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스피드에는 욕심을 내지말고 서서히 장시간 걷기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30분이상 연속하여 걷는 것이 필요한데
고령자가 되면 몸 상태가 일정하다고 할 수 없고 매일 매일이 다르므로
건강할 때에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이러한 트레이닝을 장시간 계속하면 몸도 그 스피드나 시간에 적응하여 비교적 빠른
스피드로 장시간 걸을 수 있게된다.
걷기를 계속함으로써 다량의 산소가 뇌세포로 운반되어 뇌신경세포의 퇴화를
방지하고 뇌활성화가 촉진된다.
특히 걷기는 양손, 양발을 사용하는 무리없는 전신성 운동이므로
노인의 치매예방과 치료에도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글쓴이 : Vict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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