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2 과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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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 신체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선택하여 만드셨다. 우리가 속한 인종, 피부색, 그리고 모든 특징들을 선택하셨고, 우리의 재능과 독특한 성격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결정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시139:15). 또한 우리의 출생과 죽음의 시기도 이미 결정해 놓으셨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해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139:16). 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주할 곳까지 계획해 놓으셨다. 우리가 이 나라에 태어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는 말이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행17:26). 가장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어떻게 보내실지도 모두 결정해 놓으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를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정확한 유전자들을 부모가 모두 소유하고 있음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계획 없이 태어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어떤 일도 우연히 하지 않으시고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동기는 바로 그분의 사랑이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1:4). 그분은 세상을 만들기 이전부터 우리에 대해 생각하고 계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구의 환경을 계획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대상이고 그분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값지다.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1:18). 하나님은 무작정 움직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셨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사 45:18). 하나님은 왜 이 모든 일을 하셨을까?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특별한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진리 위에 우리의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으되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사46:3-4).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우연의 산물’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우리를 만든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삶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만이 우리 삶 속에서 그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 본과를 마치면서 생각하고 토의할 점은? 하나님께서 나를 독특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배경 그리고 외모 가운데 내가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