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1 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목적이 이끄는 삶 요약 | |
제 1 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이 질문은 개인의 성취감, 행복감 그 이상이며, 가족과 직업, 큰 야망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모든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의해서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사는가"하는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왔다. 왜 혼란스럽게 했왔을까? 이유는 우리가 그러한 고민들의 출발을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새로운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내 컴퓨터에 실행시키려면,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그 지침에 따라서 설치해야 한다. 그래야 발명자가 목적한대로 신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즉 발명자 혹은 사용 설명서만이 발명품의 목적을 가르쳐줄 수 있다. 그러므로 삶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몇 년 전에, 설악산 비룡폭포에서 해질 녘에 산을 등산하다가 길을 잃어 오밤중까지 헤맨 적이 있다. 결국 수백 길 낭떠러지 앞에서, 살려면 조심스럽게 처음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가는 길밖에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고, 그것을 이해하기 전에는 결코 삶을 이해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우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우리가 누구이며,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이를 통한 삶의 소중함, 더 나아가 우리가 궁극적으로 나아가는 목적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외의 다른 모든 길은 결국 막다른 골목으로 인도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필경 실패한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삶이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지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하고, 하나님께 집중함은 탁 트인, 광대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롬 8:6 서점에는 성공을 위한 지침서들이 많이 나와있다. "꿈을 크게 꿔라. 야망을 가져라. 목표를 분명히 하라"고 가르친다. 그런 지침에 따라 실천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은 절대 같지 않다. 사업에 성공하고, 예술의 어떤 경지에 이르렀다고 삶의 목적을 이룬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삶의 목적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추리다. 추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이런 추리에 의해서 삶의 목적을 알려고 인류 역사상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이 노력해왔다. 노스 일이노이대학의 철학 교수인 무어헤드 박사(Dr. Hugh Moorhead)가 전세계에 걸쳐 유명한 철학자, 박사, 그리고 학자들 250며에게 "삶의 의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서를 보낸 후 답변을 모아서 책으로 출판했다. 결과는 허무한 것이었다. 대부분 신통한 대답을 보내지 못했고, 심지어 어떤 철학자는 "알고 계시면 알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추리하는 것 외에도 우리에게는 한가지 대안이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계시의 말씀인 성경이다. 발명품의 목적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조물주이신 하나님께 여쭤 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궁금해하면서 추측하도록 우리를 어둠속에 두지 않으신다. 성경에는 삶의 목적에 대하여 다섯 가지로 명확히 가르쳐 주고 있다. 조물주가 본래 만들 때의 사용설명서보다 명확한 안내서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 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어떤 소망을 갖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여겨 보셨고, 만물과 만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의 영광스런 삶을 이미 계획해 놓으셨다"(엡 1:11 msg). 여기서 세 가지 통찰력을 얻게 된다. 1. 우리는 그리스도의 관계에서 정체성과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셨다. 3.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이 영원을 위해 계획해 놓으신 것이다. 러시아의 소설가 안드레이 비토프(Andrei Bitov)는 공산정권 아래서 절망감으로 몸부림치던 어느 날, 레닌그라드 지하철에서 갑자기 '하나님 없이는 삶을 이해할 수 없다.(Without God life makes no sense)'는 사실을 깨닫고, 그 구절을 계단 삼아 절망 속에서 빠져 나와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한 걸음씩 들어가게 되었다"고 실토했다. 누구나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여 암담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축하한다는 말을 우리 자신에게 해주자.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빛 가운데로 들어가는 바로 그 길목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하루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요절 :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16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