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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해설 ●⑤사람의 뼈 수는 총206개이다. 그 중에서 골을 보호하는 해골과 24개 마디로 구성된 척추가 있는데 이 척추는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등뼈,즉 척추는 24개의 뼈마디로 구성 되어 있으며 경추가 7개,흉추가 12개.요추가 5개로 구성되어 있고 요추 밑에 천골과 미골이 있다.
●①땅을 포함한 우주는 출발점이면서 근본이고 이러한 근본을 토대로 생명이 잉태 되어졌다. 이것은 하나의 자연의 법칙이며 모든 생명체가 삼합의 원리 안에 존재하며 생명의 존재 또한 삼합의 원리에 따라 뼈가 있고 근육이 있고 피부가 있다. 天地人의 구성원리는 만고(萬古)의 진리이며 생명의 출발점이다.
생명의 출발의 근원은 무(無)에서 빛과 어둠으로 나누어지고 천지인의 토대위에 생명의 씨앗이 움튼 관계로 생명은 구성원리는 결코 천지인의 기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런고로 근원에 가까운 접근을 시도하면 생명의 본질에 접근할수 있다.
본질은 가장 이상적인 해답이 있으며 그 해답은 항상 인간이 갈망하는 무엇인가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②우주의 조화가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사람이 있듯이, 사람의 조화 또한 뼈가 있고 그 뼈를 감싼 근육이 있고, 근육을 둘러싼 피부가 있어, 이것이 우주의 기본 생성원리이며 사람을 구성하는 생성원류이다. 이처럼 원리가 사람을 구성하기에 병의 모든 근원은 원리에 따라 천지인의 삼합의 논리로 다스려야 한다는 게 음,양 천지인의 기본원리이다. 이러한 원리에도 그 무엇인가의 오묘한 힘이 있으나 이 힘은 전체를 감싸 안은 힘이라 인간이 감히 도달하기 어려운 길로 여겨진다.
●③천을 움직이는 기운은 원류의 집합체이면서 조화의 권능이며 이는 인간 내면 이전에 상응하는 미묘한 기운이다. 이 기운이 흩어지고 모이고함에 따라 물질에 변형을 가져오며 이는 육체를 음양으로 가르는 매개체이다. 이 매개체는 하늘과 땅을 조절하고 육체의 음양을 조절하는 기운으로 본다. 그 중에서 천은 지를 낳고 지(地)는 인(人)을 낳아서 기운이 내려짐을 볼 수 있다.
●④자연의 질서는 모든 사물의 운행경로이며 자연을 거슬리는 것은 조화를 깨는 질서의 대역행이라 이는 생명이 극에 달해 변화를 가져오는 물결이다.
대체의학이나 한의학 현대의학의 맹점이 바로 천지인(天地人)의 우주만물의 법칙을 간과 한 데서 한계가 드러났으며, 이는 모질게 노력해온 인간의 질병에의 헛된 도전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
이처럼 우주의 중심이 하늘이라면 사람의 중심은 뼈대이면서 인체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이고 장부와 근육을 있게 하는 상호 원조적인 관계이나 천을 하늘의 기운이라 보았을 때, 사람을 이에 비유하면 뼈는 하늘의 기운과 일맥상통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인체의 구성은 천지인의 조화이며
조화는 곧 모든 기운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질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척추를 천지인(天地人)으로 나누면 경추 7개를 천(天)으로 보고, 흉추12개를 땅으로 보고, 요추5개를 사람으로 보기에 경추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 볼 수 있다.이상척추가 되었을 때 틀어진 척추는 척추의 중심을 흐르는 척수로부터 갈라져 나온 31쌍의 척추신경이 추간공을 통해 빠져 나올 때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신경압박은 우리 인체의 정상적인 신경작용(정보체계)를 방해하게 되고, 그것은 고통을 수반하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즉 두뇌의 명령을 신체의 각 기관에 전달하고, 반대로 신체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경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경추가 틀어지면 기운의 틀어짐으로 인하여 흉추가 틀어지고 요추가 돌아 골반이 틀어지며 척추 안으로 흐르는 뇌에서 뻗은 신경이 눌리어 각 장부로 들어가는 신경이 제 기능을 못하여 장부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며 점차 병을 유발하고 생명을 위협하고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기에 하늘을 담당하는 뼈의 이상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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