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구조

[스크랩] 근육계통의 구성

거룩한씨 성동 2005. 8. 4. 09:21

인체의 근육은 약 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골격을 덮었을 뿐만 아니라 인체의 깊은 곳을 차지하고 있다.

그 골격에 붙어 있는 근육은 가늘고 긴 실 같은 근육섬유(筋肉纖維)로 조직되어 있고 내장(內臟)의 근육막(筋肉膜)등은 특수한 세포에 의하여 구성되었다. 근육은 이들 섬유조직이 자극하게 되면, 세포가 축소되어 더욱 작아지게 된다. 그 결과 모든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 더 작아지게 되며 그 결과로 근육섬유로 이루어진 근육이 작용하게 되면 더 작아질 뿐만 아니라 한복판에는 두꺼워진 부분으로 되어진다.

그리고 이 한 가운데에 있는 두꺼워진 부분의 근육은 이두근(二頭筋)이 좋은 예이다. 이 근육은 정면으로 상완(上腕)을 엇갈리게 하여, 작용할 때, 팔꿈치의 전완(前腕)이 구부러지는 것을 확실히 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들이 왼손으로 오른팔을 붙잡으려면 오른팔꿈치를 일직선으로 하는 동안 팔꿈치를 오른쪽 전완으로 구부려서 조금 있다가 왼손을 아래로 내리게 되면 근육이 팽창하제 될 것이다. 이 근육을 이두근이라 하는데, 겉으로 팽창해 보이는 것은 한가운데가 굵게 되어 그것이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를 움직이는데 관계하는 근육은 우리 인간의 의지의 지배를 받을 것이며, 이 지배받는 근육을 수의근이라 부른다. 이와 반대로 우리의 의사에 관계없이 작용하는 근육이 있는데, 우리 체력과는 완전히 독립된 것이라 할 수 있는 이 근육을 불수의근(不隨意筋)이라 칭한다.

불수의근의 좋은 예를 들면, 복강(腹腔)내에 있는 위장(胃腸)과 소대장(小大陽), 그리고 심장(心臟)을 이루는 근육들이다. 우리들은 불수의근의 작용을 알게 되면 그들의 속에 있는 다른 계통(系統)도 알 수 있게 된다.

횡격막(橫隔膜)은 늑골과 복강의 완충선(緩衝線)에 위치한 인체에 있어서 중요한 우리의 수의근일 것이다. 견고하게 구성된 이 막은 복부의 가슴, 복강과 흉강(胸腔)의 사이를 구분짓고 있다. 이 횡격막은 가슴쪽으로 향하여 있는 볼록한 표면의반구형(半球形)으로 되어있다. 즉, 가슴에서 숨을 쉬게 하는 큰 작용을 하게 되면, 이 막은 천천히 부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복부 옆의 횡격막의 내리막 경사에 있는 복부내장에 원만한 압력을 미치게 한다. 그러나 호흡(呼吸)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근육이지 횡격막 그 자체는 아니다. 또한 그 근육은 횡격막과 협력하지 않으면 호흡작용을 할 수 없다.


출처 : 알즈너 오소틱스
글쓴이 : Vict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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