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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Love / Air Supply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만큼 국내에 수많은 ‘애청 팝송’을 보유한 아티스트도 드물 것이다.제시카(Jessica)의
보컬 버전으로 잘 알려진 ‘Goodbye’의 오리지널 아티스트가 바로 에어 서플라이라는 사실이 그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가까운 예라면, ‘The one That You Love’가 빌보드 넘버원에 오르는 등 한창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1982년에 내한공연을 가졌던 사실은 그 근본적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들이 주무기로 내세운 감미로운 발라드 곡들은 국내 팝팬들의 전반적 취향에 더없이 잘 부합하는 것이었다.197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러셀 히치콕(Russell Hitchcock.보컬)과 그레이엄 러셀(Graham Russell. 기타/보컬)을
주축으로 결성된 에어 서플라이는, 이후 몇 사람의 멤버를 더 보강하며 온전한 밴드 포맷을 짠 뒤 데뷔무대를
갖게 된다.한동안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내의 활동에 만족하고 있던 이들은,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의
북아메리카 지역 투어에 오프닝을 장식하는 밴드로 기용되며 미국시장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이를 계기로 이들은 1980년 미국시장 데뷔작인 [Lost In Love]를 출반하게 되는데, 이 앨범은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Lost In Love’, ‘All Out Of Love’, ‘Every Woman In The World’ 등 무려 3곡의 싱글을
차트 5위권 내에 진입시키는 등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삽시간에 대스타가 된 이들은 1981년 후속작 [The one That You Love]를 내놓았고, 차트 정상을 정복한
타이틀 트랙을 포함해 역시 3곡의 싱글을 5위권 이내로 올려놓으며 잇단 대성공을 즐겼다. 1982년 발표한
앨범 [Now And Forever]에서는 뚜렷한 대히트곡은 배출되지 않았지만 역시 플래티넘을 획득하였으며,
1983년에는 [Greatest Hits] 앨범을 400만장 이상 팔아치우고 신곡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을
싱글 차트 2위에 올려놓는 등 에어 서플라이의 성공가도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듯했다. 그러나 1985년
이후 내놓은 앨범들이 잇달아 실망스러운 판매고를 올리자, 1986년 에어 서플라이의 갑작스러운
해산이 발표되기에 이른다. 1991년 히치콕과 러셀이 에어 서플라이의 이름아래 다시 뭉치긴
했지만, 1980년대의 찬란한 성공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1993년 발표한 ‘Goodbye’가 훗날 제시카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되며 이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재차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출처 워너뮤직코리아> - 웹 출처 -
Lost In Love
I realize the best part of love is
the thinnest slice
And it don't count for much
but I'm not letting go
I believe there's still much
난 사랑의 빵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가장 얇은 조각임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지만
그냥 흘려보내지는 않을 거예요
난 믿어요
to believe in
So lift your eyes
아직 가치 있는 많은 사랑이 있어요
그러므로 눈을 들어보아요,
if you feel you can
Reach for a star and I'll show you a plan
I figured it out
What I needed was someone
별에 닿을 수 있다고
느끼면 내가 생각해 낸
계획을 당신에게 보여줄 거예요
내가 필요한 것은
to show me
You know you can't fool me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It started so easy
You want to carry on
누군가 나를 안내할 사람이에요
당신은 나를 속일 수 없다는 걸 알지요
난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그것은 처음에 아주 쉽게 시작되었지요
당신은 꾸준한 사랑을 원해요
Lost In Love and I don't know much
Was I thinking aloud
and fell out of touch?
But I'm back on my feet
and eager to be what you wanted
So lift your eyes
사랑에 빠져 난 많이 알지 못해요
내가 혼자만 생각하고 중얼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멀리 떨어져 나갔어요?
하지만 난 스스로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당신이 원했던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므로 눈을 들어보아요,
if you feel you can
Reach for a star and I'll show you a plan
I figured it out
What I needed was someone
to show me
별에 닿을 수 있다고
느끼면 내가 생각해 낸
계획을 당신에게 보여줄 거예요
내가 필요한 것은
누군가 나를 안내할 사람이에요
You know you can't fool me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It started so easy
You want to carry on
당신은 나를 속일 수 없다는 걸 알지요
난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그것은 처음에 아주 쉽게 시작되었지요
당신은 꾸준한 사랑을 원해요
Lost In Love and I don't know much
Was I thinking aloud
and fell out of touch?
But I'm back on my feet
and eager to be what you wanted
사랑에 빠져 난 많이 알지 못해요
내가 혼자만 생각하고 중얼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멀리 떨어져 나갔어요?
하지만 난 스스로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당신이 원했던 사람이 되고 싶어요
You know you can't fool me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It started so easy
You want to carry on
당신은 나를 속일 수 없다는 걸 알지요
난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그것은 처음에 아주 쉽게 시작되었지요
당신은 꾸준한 사랑을 원해요
Lost In Love and I don't know much
Was I thinking aloud
and fell out of touch?
But I'm back on my feet
and eager to be what you wanted
사랑에 빠져 난 많이 알지 못해요
내가 혼자만 생각하고 중얼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멀리 떨어져 나갔어요?
하지만 난 스스로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당신이 원했던 사람이 되고 싶어요
Now I'm lost, lost in love,
lost in love, lost in love
Now I'm lost, lost in love,
lost in love, lost in love
Lost in love,
지금 난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지금 난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lost in love, lost in love
Lost in love,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lost in love, lost in love
사랑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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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自走砲
술 한 잔 / 정호승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 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 법정스님 말씀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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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el Krukov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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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自走砲
마음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을 바르게 하는 것으로서 신의의 사람, 성실한 사람에게 가까이 할 수가 있는 것이고,
거짓인 사람은 멀리 떠나게 되고 진실한 사람이 내게 가까이 오게 된다. [ 논어 ]